넥슨이 인기 온라인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신규 게임모드 ‘스튜디오’ 모드를 7월 13일 론칭한다.

‘스튜디오’ 모드는 유저가 직접 맵(Map)과 구조물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샌드박스형 게임 콘텐츠로 유저 간 창작물을 공유하고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모드다.

지난 5월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3주간 진행한 OBT에서 총 참여 인원 10만여 명, 창작 맵 플레이 시간 7만7000시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넥슨은 ‘스튜디오’ 모드 론칭과 함께 7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스튜디오 콘테스트’ 공모전을 실시한다. 4주간 진행되는 공모전을 통해 매주 10명의 ‘후보작’ 지원자를 선정하여 작품당 100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한 ‘대상(1명)’에게는 상금 3천만 원을, ‘우수상(3명)’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