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브랜드 루이앤레이가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박람회 ‘코스모프로프에서 호평을 받았다.

코스모프로프는 이태리 볼로냐와 중국의 광저우뷰티박람회 등과 함께하는 세계 3대 박람회로 시즌 뷰티 트랜드와 신제품 그리고 최신 기술개발동향 등 내로라 하는 세계 화장품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행사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코스모프로프 2017’에도 전세계 700여개 화장품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저마다의 신기술을 공개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급기능성 화장품 라인 ‘DIANA GEN’을 선보인 루이앤레이는 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특히 관심을 모았다.

루이앤레이 관계자는 “글로벌 유통기업인 P&G와 월마트 등 많은 뷰티 관계자가 부스를 찾아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미국의 최대의 뷰티 유통사 YUKA의 미코 아비탄(Miko avitan) 회장이 직접 루이앤레이 부스를 찾아 DIANA GEN의 차별화된 강점과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형태의 용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DIANA GEN’은 주름·미백의 피부문제를 개선시켜 주는 철갑상어점액크림과 푸석해진 피부에 영양공급을 도와 탄력적인 피부로 가꾸어 주는 송로버섯크림 여기에 골드캐비어로 만들어 얼굴과 목주변의 주름을 관리해주는 주름개선·미백 이중기능성 크림 등 3종으로 이루어진 루이앤레이의 대표적인 기능성 라인이다.

그레이스 문 루이앤레이USA 대표는 “세계 뷰티산업의 중심인 이곳에서도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DIANA GEN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다시 한번 우리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 받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