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가 올 시즌 광고모델로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을 발탁했다.

이니스프리는 4일 그룹 워너원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이니스프리 주요 제품과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 영상, 화보,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

이니스프리와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 당시 화제를 모은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의 정식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디지털 화보, 브로마이드, 360도 VR 영상 등 공개하는 콘텐츠를 함께 제작했으며 특히 브로마이드의 경우 배포 첫 날 품절사태를 빚으며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로 확인한 이니스프리와 워너원의 특급 케미스트리에 힘입어 장기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연령대에 구애 받지 않는 폭 넓은 인지도와 확장성, 다채로운 매력을 보유한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시너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