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배우 정유미를 올 시즌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마이리얼트립은 9일 이 같이 밝히며 이달부터 향후 6개월 동안 정유미를 홍보모델로 TV를 비롯해 옥외, 지면 광고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리얼트립’은 국내외 투어·액티비티 상품 1만 5000여개와 항공권 및 숙박, 현지민박 등을 서비스하는 여행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이 여행가이드, 티켓, 입장권 등을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예약해 즉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네이버와 공동개발을 통해 ‘네이버 현지투어’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정유미씨는 친근하고 활달한 이미지의 연기자로 마이리얼트립의 서비스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달간 유럽 전지역, 그랜드캐년, 호주, 동남아, 일본 삿포로 지역의 투어 상품과 일본 테마파크 및 레일패스, 오사카 주유 패스 등을 최대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