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펌프 전문기업 ㈜두크는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판로 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8 중국 광저우 제124회 수출입상품교역회’ 참가를 통해 자사 펌프 제품들을 소개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중국 광저우 제124회 수출입상품교역회에서 두크는 총 4개 규모의 단독부스로 참가했다. 두크펌프는 해외바이어 및 국제시장 개발을 위해 2013년부터 총 10회 참가 하였으며, 지난 4월 열린 동 박람회에 이어 금번에도 연속으로 참가했다. 또 두크펌프 고유의 와인컬러 등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가진 펌프들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다수의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중국 상무부, 광동성 정부가 주최하고 중국 대외무역센터(CFTC)가 주관하는 중국 최대의 종합 전시회인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는 매회 약 20만 명 내외의 바이어가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캔톤페어’로도 불리는 이 전시회는 1957년 춘계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61년째 개최되면서 역사와 권위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이 OEM 업체 발굴 및 파트너를 찾는 목적 외에도 펌프시장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해 금번 박람회 기간은 흐린 날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두크 부스 역시 여러 바이어들이 방문하고 이후 현재 여러 바이어들과의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크 관계자는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 최대의 전시회로 글로벌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제품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금번 전시회를 통해 향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업체로 성장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참가했다”며 “현지에서의 호응으로 현재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고 앞으로도 여러 글로벌 전시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