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결제기로 고민하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무료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등장했다.

기업은행 박스 포스 (BOX POS)는 사업하는 기업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IBK BOX POS’ 앱만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결제금액 입력 후 후면 카메라 부분에 카드를 갖다 대기만 해도 결제가 바로 이루어지는 편리한 서비스다.

박스 포스는 코로나 19 로 어려운 시기에 결제기가 없는 영세한 소상공인 , 배달 및 출장에 따른 결제기를 필요로 하는 사업자 , 초기 창업비용으로 어렵거나 고정비 지출을 줄이고자 하는 사업자 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서비스로 크게 호응을 얻고있다.

박스 포스는 코로나 19 로 어려운 시기에 월이용료나 가입비 등 일체의 비용없어 소상공인들은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업은행이 야심차게 선보인 서비스로 현재 출시 7 개월만에 3 만명이 쓰고 있다.

은행이 만들어서 신뢰할 수 있고 또한 기존 결제계좌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표자와 직원 모두가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박스 포스 (BOX POS) 를 사용중인 치과의료기기협회 단체 사용자들은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사업에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주) 피디치과상사 박현종 대표는 “ 박스 포스 (BOX POS) 는 출장 결제 시 편리하다 . 영업 사원들마다 출장결제 단말기를 늘 들고 다녔는데 이제 직원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결제할 수 있어서 거래처 수금등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 더불어 미수금이 해결돼 회사 매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 박스 포스 (BOX POS) 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두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점이 큰 장점 ” 이라고 말했다.

크리덴탈 선동철 대표는 “ 박스 포스 (BOX POS) 를 사용시 월 결제비용이나 이용수수료가 없기에 금전적인 부담이 없다. 카드단말 결제의 건수가 많지 않아 카드결제에 필요한 단말기 수수료나 통신료 등의 비용 등이 아까웠다. 그 비용을 줄일 수 있다니 ‘기업은행이 참 잘 만들었구나 ’ 라는 생각을 했다 ”고 전했다.

(주)대하에프앤씨 최규철 대표는 “ 저처럼 젊은 대표에게는 정말 편리한 서비스다. 메뉴얼 등 사용하기 쉽고 큰 결제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손 안의 결제기라고 생각한다. 결제기 이외에 게시판 , 외상장부 , 근태관리 등의 부가서비스들도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 지원과 성장을 돕는다고 생각한다 ”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