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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디비질, 가성비 최고의 리조트3

에메랄드빛 바다에 수중환경까지 다 가진 하이더웨이, 래디슨블루, 풀만마무타

2025년 신혼여행 예약 시 올해와 동일한 요금 적용

객실 업그레이드, 스파 등 푸짐한 특전도 덤으로

몰디브 디비질, 가성비 최고의 리조트3

몰디브는 남아시아 인도양에 위치하며 약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다도 국가다. 그 많은 섬들 중 약 1000개가 무인도이며 나머지 섬들 중 100여 개의 섬들이 리조트로 운영되고 있다. 섬 하나에 오직 하나의 리조트를 운영하여 극강의 프라이버시를 자랑한다. 한국에서 몰디브의 말레 국제공항까지 최소 10시간 50분이며 직항이 없기 때문에 경유를 해야 한다. 1박에 100만 원을 호가하는 럭셔리 리조트가 대부분이라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신혼여행으로 찾는 지역이다.

다 같은 푸른 빛이 아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차이를 잘 모를 수 있지만 몰디브 바다색은 다양한 푸른색을 띤다. 투명에 가까운 에메랄드 빛이 도는 바다는 ‘라군’이 많은 지역이며, 바다색은 예쁘지만 해양생물은 적은 편이다. 짙은 푸른색을 띈 바다는 수중환경이 좋은 반면 사진을 찍으면 투박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리조트가 어떤 아톨(Atoll, 환초 혹은 산호섬)에 자리 잡고 있느냐에 따라 수중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에 리조트의 브랜드만 보고 선택하기보다는 위치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게 좋다.

에메랄드 바다냐 수중환경이냐

물놀이보다는 예쁜 바다를 눈으로 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주변에 라군이 많은 리조트를, 수시로 바다에 뛰어들어 스노클링을 즐기고 싶다면, 주변 바다색이 짙은 리조트를 선택하면 된다. 물론 라군이 많다고 해서 수중환경이 나쁜 건 아니다.

보통 라군이라고 하면 수심이 얕고 넓은 바다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몰디브에서 라군은 해변으로부터 연결된 백사장 위에 물이 잔잔한 부분을 가리킨다. 백사장 바다의 시작점부터 동일한 바다색이 끝나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얕은 수심 때문에 수영을 못하는 물놀이 초보들이나 아이들도 걱정 없이 물놀이, 스노클링이 가능하다. 또한 에메랄드 빛깔의 넓게 펼쳐진 해변에서 아름다운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다.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라군과 멋진 수중환경이 공존하기는 쉽지 않다. 죽은 산호들이 퇴적된 곳이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산호와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나기 어렵다.

반면 짙은 파란색을 띠는 바다는 수중환경이 좋아 다양한 생물을 만나 볼 수 있다. 수중환경이 좋은 리조트는 넓게 펼쳐진 라군 보다는 산호들이 서식할 수 있는 짙은 푸른색의 바다에 해변의 길이는 짧은 편이다. 이런 바다는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에 좋고 다양한 종류의 산호와 수중생물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에메랄드 빛깔의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기는 게 쉽지 않다.

하이더웨이. 사진제공]팜투어

하이더웨이. 사진제공]팜투어

바다 빛깔과 수중환경 모두 잡은 6성급 하이더웨이

하이더웨이 리조트는 몰디브 북쪽의 하알리프 환초(Haa Alif Atoll)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승달 모양을 한 가장 큰 섬에 위치하고 있는 6성급 럭셔리 리조트이다.

섬 한쪽에는 광활한 라군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다른 쪽은 접근이 쉬운 하우스 리프가 있어 투명한 에메랄드 바다색과 수중환경 둘 다 잡은 최상의 위치를 확보한 몰디브의 유일한 리조트다.

하이더웨이. 사진제공|팜투어

하이더웨이. 사진제공|팜투어

가로 6미터, 세로 3미터의 넓은 개인풀과 3개의 수영장, 1개의 바가 있으며 몰디브 최초로 미슐랭 3 스타 출신 셰프를 영입했다. 허니문이라면 선셋 크루즈, 플로팅 조식, 리조트 스파 45분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래디슨블루.

래디슨블루.

)만타레이, 고래상어투어가 지척에,

래디슨 블루는 2020년 하반기에 문을 연 신상 리조트다. 수상비행기로 30분이면 닿는 아리 환초(South Ari Atoll)에 위치하여 있다. 이곳 역시 라군과 수중환경 모두 수려한 곳으로 만타레이를 볼 수 있고 고래상어 투어가 가능하다. 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한 만큼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7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인 어라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객실 업그레이드와 플로팅 조식 혜택을 받게 된다. 5박 이상 투숙 시에는 리조트 커플 스파(30분)가 추가로 제공된다.

풀만마무타. 사진제공|팜투어

풀만마무타. 사진제공|팜투어

▲ 극강의 프라이버시와 낭만 가득한 풀만마무타

풀만 마무타는 2019년 9월 인터내셔널 아코르 계열에서 선보인 럭셔리 5성급 리조트로 가푸 알리푸 환초(Gaafu Alifu atoll)에 위치한다. 국내선으로 55분 이동 후 스피드보트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거리는 좀 멀지만 극강의 수중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라 리조트 바로 앞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다. 섬 전체가 얕은 수심의 에메랄드빛 넓은 라군으로 둘러싸여 있어 인생 샷도 챙길 수 있는 팔방미인 리조트다. 피크닉 아일랜드와 샌드뱅크(Sand Bank) 가 있어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샌드뱅크는 조수간만의 차이에 의해 형성되는 모래톱으로 해수면이 낮을 때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지형이다. 4박 이상 시 하우스 리프 가이드 스노클링 1회 (선셋피싱 혹은 선셋 크루즈로도 변경 가능), 리조트 스파 30분이, 5박 이상 시 플로팅 조식 1회 추가로 제공된다. 여행상품과 허니문 특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에 문의하면 된다.

팜투어 박람회 현장.사진 제공=팜투어

팜투어 박람회 현장.사진 제공=팜투어

2003년 창립해 올해 22주년을 맞은 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는 매주 토, 일요일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하는데, 오는 6월 1일과 2일 서울 강남, 부산, 대전지사를 방문하면 푸짐한 선물과 함께 몰디브 신혼여행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팜투어에 박람회에서 예약한 고객에 한하여 정상가에서 최대 80만 원까지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