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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더 메종’, 새로운 공간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눈길 끌어

352개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약 7만여명에게 공간을 채우고 꾸미는 다양한 제품 선보여

바이오필릭 디자인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반영한 특별기획관 마련해 큰 호응 얻어

‘2024 더 메종’, 새로운 공간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였다

공간이 이렇게도 변화될 수 있겠구나?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더 메종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핸드폰의 카메라를 연신 누르기에 바빴다. 352개 업체가 참여해 공간을 꾸미는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총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명실상부 국내 유일의 공간 리빙 박람회의 저력을 선보였던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인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주최하는 ‘2024 더 메종(THE MAISON 2024, 이하 더 메종)’이 관람객들과 업계관계자들의 높은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더 메종’은 352여개 업체가 620개 부스로 참여해 공간을 꾸미는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총 7만108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명실상부 국내 유일 공간 박람회의 저력을 드러냈다.

전시장을 찾은 신 모(41세, 여)씨는 “더위가 너무나 빨리 찾아와서 집안 공간을 좀더 시원하게 하려고 고민도 있었고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방문했는데 정원이나 크리스마스 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인테리어와 리빙 소품들이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아 행복하다”며 “부스 전시를 통해 여름철에 어떻게 집안 분위기를 바꾸면 좋을지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고 필요한 소품들도 여럿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공간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고 폭 넓은 볼거리를 선사하며 관람객들을 만족시키는 한편, 업계 종사가들에게는 공간 인테리어에 대한 방향성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실제로 집을 매개로 인테리어, 리빙, 라이프스타일 등 공간에 대한 모든 것을 선보였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전시와 도자기, 공예품까지 흥미로운 콘텐츠를 소개했다.

여름철 청량한 공간 인테리어 아이디어 제공

본격적으로 여름 시즌이 시작되면서 자연적인 무드와 푸르름을 더해줄 아웃도어 제품과 바이오필릭을 적용한 아이템들이 특히 주목받았다. 친구와 함께 카페 창업을 위한 구성에 대한 구상을 위해 방문한 이 모(33세, 남)씨는 “테라스에 놓을 아웃도어 가구들과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더 메종에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던 바이오필릭을 적용한 정원공간과 아웃도어 관련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들이 집중 조명을 받았다. 파넬아웃도어, 스튜디오 미콘, 케이브홈, 세그먼트 등 내구성이 좋고 색감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테이블, 의자, 선베드 등 청량한 인테리어를 위한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캠핑이나 집 밖에서의 또 다른 생활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특히 전시장 중앙에 설치된 특별기획관 리빙피쳐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인파가 몰렸다. 올해 리빙피쳐관은 자연 친화적이고 편안한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키워드 바이오필릭을 적용해 선보였다. 총괄기획은 가치있는 공간을 제안 및 시공하는 랜드웍스가 맡았으며 ‘가든, 공간에 머물다’라는 주제 아래 생기 가득한 푸르른 정원으로 꾸며진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휴식을 선사했다.

바이오필릭 디자인 트렌드에 따라 세븐가드너스, 송버드, 암하레츠, 정원초과 등의 브랜드들도 가드닝 제품을 비롯해 자연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일상 속 여유를 선사하는 자연 모티브의 아이템들을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람객 만족도 높여

더 메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기획관은 리빙 트렌드에 대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는 것은 물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거대한 투명 아크릴돔과 형형색색 오너먼트와 대형 풍선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특별 기획관은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공간을 채우는 향기를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피쳐는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선보인 퀴부, 풀리루오고, 마지스, 마그나니 등의 이탈리아 브랜드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견고한 이탈리아 제조 가구와 핸드메이드 제품 등 개성 넘치는 제품을 소개했으며, 이외에도 일상 속에서 가까이 예술을 누릴 수 있는 방법으로 일러스트와 도자기, 공예품 등을 선보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다양한 관람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매년 티켓 오픈 후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는 ‘디자인살롱 서울 2024’도 13일과 14일이틀간 공간 브랜딩과 웰니스 트렌딩을 주제로 자리를 가득 채운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브랜딩의 목적부터 실무적 노하우까지 브랜딩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루고, 웰니스의 현재와 내일을 조망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는 반응이다.

더 메종 관계자는 “공간에 대한 관심과 안목이 높아지면서 매년 주제관 등에 대한 관람객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전시에 대환 관심과 반응도 매년 더 뜨거워지는 것 같다”며, “프리미엄 공간 리빙 박람회로서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관람객은 물론, 참가업체 모두 만족하고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를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 주최사 RX와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 케이훼어스의 합작회사 RX케이훼어스가 주최하는 주최하는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