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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우린 데이터도 친절도 2배!”

유·무선 파격혜택… 경쟁사 LTE-A 서비스에 맞불

KT가 경쟁사의 LTE-A 서비스에 대해 파격적인 ‘2배 혜택’으로 맞불을 놨다. KT는 1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유·무선 서비스 혜택을 2배로 늘리는 ‘2배가 돼! 페스티벌’을 10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데이터, 멤버십, 콘텐츠, 고객상담 등 전 분야에서 ‘2배’의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KT는 총 10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대상이며 1인당 매월 약 3만5500원의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무선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의 양을 2배로 늘리는 것이다. 대상자는 망내/망외 음성 무제한 요금제인 ‘유선뮤선 완전무한 요금제’와 망내 음성 무제한 요금제인 ‘모두다올레 요금제’의 기존 가입자 및 신규 가입자들이다. 예를 들어 ‘완전무한67’ 요금제 이용자의 경우 데이터 제공량이 5GB에서 10GB로 늘어나며, ‘모두다올레 35’ 요금제 이용자는 750MB에서 2배 늘어난 1.5GB의 데이터를 이용 수 있다.

멤버십 및 콘텐츠 등에도 2배의 혜택을 제공한다. 2년 이상 KT 휴대폰을 이용한 고객에게 고객 등급과 사용 기간에 따라 멤버십인 ‘올레클럽’용 가상머니 ‘별’을 최대 2배 제공한다. 또 VOD 및 음악 감상 서비스인 ‘올레TV나우’와 ‘지니’를 한 달 요금으로 두 달을 이용할 수 있으며, IPTV서비스인 올레TV는 매주 수요일 TV쿠폰 1만원을 구매하면 추가로 1만원을 적립해 준다.

이밖에 고객 서비스 상담 채널도 2배로 늘려, 음성통화나 ARS 외에도 문자를 통해 다양한 고객 상담을 할 수 있게 된다. 표현명 사장은 “유무선 모두 100Mbps 이상의 속도를 제공하는 진정한 유·무선 브로드밴드 시대를 맞아, 고객 감동을 위해 2배의 혜택을 드리는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현재 KT가 기존의 900MHz 대역을 이용한 LTE-A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현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