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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 예고 영상 공개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이 타임루프(이야기 속에서 등장인물이 동일한 기간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 콘셉트가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오후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 샘(조이 도이치)이 알람 소리에 일어나는 하루를 반복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모든 것을 바꿔서라도 벗어날 수만 있다면’이라는 문구는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또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샘이 학교 복도에서 홀로 걷고 있는 장면을 통해 다른 사람은 흘려 보내는 시간을 혼자서만 반복하고 있음이 감각적으로 드러난다. 이어 등장하는 “어쩌면 모든 게 연결돼 있을지도 몰라”라는 대사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 예고 영상 일부. 사진 (주)우성엔터테인먼트.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 예고 영상 일부. 사진 (주)우성엔터테인먼트.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차 사고로 목숨을 잃은 여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날이 반복되는 것을 깨닫고, 내일로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물이다. <23 아이덴티티><문라이트>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제33회 선댄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기대감을 모은다. 다음 달 3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