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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존경하는 선배님 폭행했겠나”…박일서 상해혐의 부인

“존경하는 선배님을 폭행한다는 것은 말이 안 맞는다”

김흥국이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 폭행혐의를 부인했다. 김흥국은 30일 오후 3시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다.

김흥국은 약 2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경찰서를 나오며 “성실히 조사를 잘 받았다”며 “존경하는 선배님을 폭행한다는 것은 말이 안 맞는다”고 말했다.

최근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으로부터 상해 등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흥국 씨가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나와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으로부터 상해 등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흥국 씨가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나와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간담회를 하다가 실랑이를 한 것”이라며 “간담회 도중 들어와 업무를 방해하길래 나가달라며 끌어냈는데 와전이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24일 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김흥국에 대한 고소장을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다.

박일서는 고소장에서 4월20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대한가수협회 회의에 참석했다가 김씨가 멱살을 잡고 어깨와 팔을 밀쳤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옷이 찢어지고 약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박수정 전 대한가수협회 이사 역시 상해 혐의로 김흥국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