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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그룹 보물선 돈스코이호 미스터리, 강적들 생각은? [간밤TV]

‘150조 원 보물선’ 논란이 된 돈스코이호에 관해 강적들이 입을 열었다.

1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연출 민병주, 박찬희)에서는 ‘150조 원 보물선 미스터리’라는 주제로 7월 15일 신일그룹이 발견했다는 돈스코이호를 다뤘다.

<강적들>. TV조선 제공

<강적들>. TV조선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전 해운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 손수호가 출연했다.

손수호는 먼저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에 보물이 들어있다는 근거로 ‘쓰시마 해전 전쟁 참전 기록’에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 해군 제독이 돈스코이호에 금을 실었다는 기록을 주장했지만, 동북아역사재단의 김영수 박사의 확인결과 “러일전쟁 참전자 명단에 크로체스 오엔스키 중장이라는 사람은 없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신일그룹의 주장이 진실인가? 거짓인가?’에 관한 주제에 대해 정미경 변호사는 “보물선 소동의 마지막은 사기죄인 경우가 많았다”면서도 “신일그룹 대표 본인이 직접 바다에 들어가 확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의 견해를 믿었다. 나도 속았다고 주장한다면, 빠져나갈 구멍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강적들>. TV조선 제공

<강적들>. TV조선 제공

이에 손수호는 진행자 김갑수의 “기술 개발해서 투자자를 모집했으나 사업에 실패하면 다 사기인가”란 질문에 “실제 신기술을 보유했다면 사업이 실패했다 해도 사기가 아니다. 기술이 없는데 거짓으로 홍보했다면 사기”라 답했다. 또 정미경의 ‘금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투자자들은 그저 피해를 본 것’이라는 말에 피해를 본 것으로는 “사기죄가 안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적들>은 매주 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