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2로 다시 돌아온다.

tvN은 14일 “‘아스달연대기’ 시즌2는 올 해 하반기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정확한 시기 및 감독, 배우 등은 모두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 역시 “‘아스달 연대기’ 시즌2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 목표로 준비 중이며, 정확한 시기 및 감독, 배우 등은 모두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해 6월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시즌1은 한국 최초로 상고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라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사상 최대 제작비로 추정되는 500억원 이상의 돈이 소요된 초대형 블록버스터였다.

‘뿌리깊은 나무’ 등을 쓴 박상연 김영현 작가와 ‘시그널’ ‘미생’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것은 물론, 배우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등 톱스타 캐스팅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