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백상예술대상 남녀인기상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현빈과 손예진에게로 돌아갔다. 연합뉴스
제56회 백상예술대상 남녀인기상은 현빈과 손예진이 수상한다.
지난 5월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총 8일간 TV·영화 부문에 오른 남자 33명 여자 34명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이 제56회 백상예술대상 남녀인기상을 수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틱톡 앱 캡처
현빈은 2위인 가수 옹성우를 50만여 표차로 눌렀고 손예진은 가수 아이유를 30만 여표차로 앞서며 인기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3년 연속 신동엽·박보검·배수지가 MC로 나서 세 시간여 시상식을 이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