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양미경이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연출 신창석/ 극본 이정대)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극중 사고로 7세 수준의 지능을 갖게 된 이태풍(강은탁 분)의 친모이자 춘천 식품 유통업체 사장인 ‘이경혜’ 역을 맡은 양미경은 아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모성애 강한 어머니 캐릭터를 내공 깊은 연기를 통해 구축해나가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양미경의 ‘열연 모먼트’가 담긴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양미경은 상냥하고 친절한 미소를 지으며 성실한 성품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함을 지닌 ‘이경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200%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스타일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양미경의 ‘패션 소화력’도 눈길을 끈다. 양미경은 단아한 홈패션부터 고급스러운 정장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특유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완벽하게 소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처럼 명불허전 연기력과 독보적 분위기까지 겸비한 배우 양미경이 ‘비밀의 남자’에서 ‘아들의, 아들에 의한, 아들을 위한’ 그야말로 아들 바보 연기를 펼치며 매회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묵직한 존재감으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그가 펼칠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KBS 2TV ‘비밀의 남자’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