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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이슈] 최홍만 충격 근황 “한국인 악플 시달려 일본왔다”

최홍만은 한 일본 예능에 출연해 “한국인의 악플에 시달려 일본에 거주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프로그램 캡처

최홍만은 한 일본 예능에 출연해 “한국인의 악플에 시달려 일본에 거주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프로그램 캡처

한 일본 방송을 통해 방송인이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의 충격 근황이 전해졌다.

최홍만은 일본 TBS 예능 ‘今夜解禁!(오늘 밤 해금)’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에서 거주 중인 현재 생활을 공개했다. 프로그램에 따르면 그는 일본 오사카에거주 중이며 ‘니트족(무직자)’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악플로 인해 대인공포증에 시달렸으며 자신을 구해준 사람은 일본 오사카인들이라고 전했다. 사진 프로그램 캡처

그는 악플로 인해 대인공포증에 시달렸으며 자신을 구해준 사람은 일본 오사카인들이라고 전했다. 사진 프로그램 캡처

일본으로 건너간 이유에 대해 그는 ‘한국인들의 악플’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합에서 지면 ‘한국의 망신’이라고 심하게 비난을 받아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나도 경기를 하면 이기고 싶지만 링에 서면 갑자기 공포감에 눈앞이 캄캄해지고 무서웠다. 악플 때문에 대인기피증 진단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런 나를 구해준 사람은 일본 오사카 사람들이다. 밥을 먹으러 가도 서비스를 잘 해주고 택시를 타도 응원한다며 요금을 받지 않았다. 사람의 훈훈함을 느꼈다”며 일본 거주 이유를 밝혔다.

해당 방송 제작진은 최홍만의 집안 곰인형을 비추며 “사실 최홍만은 곰인형을 친구로 둘 만큼 순수하고 여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일명 ‘테크노 골리앗’으로 불리던 최홍만은 2011년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 여성 손님을 폭행한 혐의, 사기 혐의 등으로 곤혹을 겪었고 수차례 방송을 통해 해명과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 2016년 ‘로드FC 033 무체급 토너먼트 결승전 출전해 격투기 선수 마이티 모와 세 번째 승부를 벌였지만 1R KO패로 진 후 이렇다할 국내 활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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