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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팬들 옆에 살아 행복” 에이티즈, 눈물 속 서울콘 성료

사진 제공 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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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가 2년 만에 팬들과 만난 서울 공연의 막을 내리며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에이티즈의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의 서울 공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됐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오는 3월까지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달라스, LA, 암스테르담, 런던, 파리, 베를린, 바르샤바, 마드리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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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마지막 서울 공연에서 만난 에이티즈는 ‘원더랜드’로 강렬하게 문을 열었다. ‘원더랜드’는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 1차 경연 당시 전문가 및 자체평가 1등을 안겨준 곡으로, 멤버 종호는 4단 고음으로 공연장을 압도했다. 오프닝 무대 후 팬들과 마주한 에이티즈는 “2년 만의 시작을 이곳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좋다”며 “이번 월드투어의 부제 ‘비기닝 오브 디 엔드’가 저희 상황과 잘 맞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이번 3일간의 공연을 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연의 제목을 처음 보고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시작이 있구나 생각하면서 콘서트를 준비했다. 오늘이 서울 공연의 마지막이지만 시작으로 ‘에이티니’(팬덤명) 분들과의 긴 기다림이 끝이 나기를 바란다. 다시 시작한 항해인 만큼 열심히 노를 저어보겠다”고 이어갈 월드투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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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에이티즈는 ‘해적왕’ ‘세이 마이 네임’ ‘트레저+프레셔스’ ‘유토피아’ ‘스틸 히어(Korean Ver.)’ ‘웨이브’ 등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또 하나의 진풍경은 ‘캐스터네츠 응원’이었다. 콘서트를 찾은 팬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연장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해 함성 대신 공연장 입장시 배부된 캐스터네츠로 뜨거운 응원을 이어갔다. 이에 에이티즈 멤버들은 팬들과 캐스터네츠 응원구호를 정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종호는 “에이티니가 캐스터네츠로 응원법을 해줘서 색달랐던 무대”라고 즐거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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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후반부에는 ‘인셉션’ ‘데자부’ ‘테이크 미 홈’ ‘디자이어’ ‘불놀이야’ ‘춤을 춰’ 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레이저 효과, 거울 안무, 강렬한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였다. 공연의 마지막은 ‘록키’와 뮤직비디오 공개 16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자체최고기록을 세운 ‘멋 (흥Ver.)’이 장식했다. 에이티즈는 “무대를 부수는 저희 에너지가 강점”이라는 그들의 말대로 공연의 마지막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앙코르 무대를 통해서는 ‘이터널 선샤인’ ‘댄싱 라이크 버터플라이 윙스’와 팬송인 ‘스타1117’ ‘야간비행’을 선보이며, 에이티즈와 에이티니가 하나가 되는 뭉클함이 공연장을 채웠다. 에이티즈 멤버들은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보이며 “‘여러분 옆에서 살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무대 위에서 노래로 부르니 너무 와닿는다. 지금 여러분이 옆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 한동안 못 느꼈던 걸 느끼게 해줬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공연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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