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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시’ 부르구 버추얼 아바타, 눈이 휘둥

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제공

‘부캐전성시대’가 부르구 버추얼 아바타로 역대급 특수효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호강을 선사했다.

지난 30일 밤 10시 30분 방송한 TV CHOSUN ‘부캐전성시대’에선 부르구 분파의 버추얼 아바타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부르구 분파원들은 버추얼 아바타로 변신해 특별하게 무대를 꾸몄다.

원슈(원슈타인)는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몸집이 거대한 버추얼 아바타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감미로운 랩을 이어가던 도중 보라색 방울이 그를 감싸는 장면은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다.

두 번째 리태리(이지훈)의 무대는 또 다른 효과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태리의 버추얼 아바타는 ‘인형’을 열창하던 도중 분신을 만들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리태리의 옆에 압도적인 크기의 곰 인형이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폴킴태형(폴킴)의 ‘너를 만나’는 더욱 특별했다. 꽃잎이 휘날리는 가운데 폴킴태형의 버추얼 아바타가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눈꽃모양의 장식이 나타났던 것. 더불어 등에서 날개가 나오는 모습은 장관을 이뤘다. 마이애미 영(현영)은 “사랑에 빠졌다”라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큰오산이(산이)는 저승사자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유령들이 그의 주위를 맴도는 가운데 ‘맛 좋은 死’로 폭풍 랩을 선보인 큰오산이의 버추얼 아바타. 이와 함께 그는 자신의 영혼을 소환해 백댄서로 세우는 등 무대를 꽉 채웠다. 토솔리드 성환(픽보이) 또한 버추얼 아바타를 백댄서로 활용하며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앗따거(더원)의 무대는 압권이었다. 지구의 가수 이소라 ‘AMEN’과 박효신 ‘술’을 편곡한 앗따거의 버추얼 아바타는 마치 슈퍼맨처럼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특히 달이 떠오르면서 버추얼 아바타가 아닌 앗따거 본인이 출연. 이후 앗따거와 버추얼 아바타는 듀엣 무대를 진행하며 감미로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김신영은 무대가 끝난 뒤 “소름이 돋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부캐전성시대’는 7화에서 3D모델링으로 버추얼 캐릭터를 구체화 시키는가 하면, 버추얼 아바타들의 각양각색의 행동들을 모션캡쳐 기술로 표현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버추얼 아바타 오디션 장소의 우주 공간이나 캐릭터들의 잔상 그리고 영혼 등을 획기적인 XR(혼합현실) 기술로 구현시켜 화제를 모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부르구 버추얼 아바타 오디션의 최종 승자는 리태리와 앗따거였다. 이들은 마미손과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에 고통 받는 지구로 출발하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부캐전성시대’ 8화에는 사구팔구의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 ‘부캐전성시대’의 예측 불허한 전개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편, ‘부캐전성시대’는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제작한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다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TV CHOSUN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