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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시동’ 세븐틴, 절도있는

‘컴백 시동’ 세븐틴, 절도있는

컴백에 시동을 건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절도있는 콘셉트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11일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첫번째 공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총 14장으로, 개인과 단체 이미지가 담겼다.

이번 사진에는 옷과 헤어 모두 똑같이 스타일링을 한 세븐틴의 모습을 담아냈다. 진한 그레이 색상의 단정한 수트와 가르마 방향을 오른쪽으로 똑같이 맞춘 올림머리 스타일링으로 깔끔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컴백 시동’ 세븐틴, 절도있는

특히, 세븐틴은 에피소드 명인 ‘콘트롤(Control/통제)’에 걸맞게 모두가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어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13인 13색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세븐틴은 “오로지 앞을 보고 걸었다. 나와 닮은 윤곽으로 내 행동을 똑같이 따라 하는 무채색의 존재를 외면하고 싶었다. 낯설고도 두려운 이 검은 그림자는 대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그동안 사랑받기 위해 쫓던 태양이 나를 이렇게 만든 걸까? 맹목적으로 쫓던 태양에 처음 의구심이 들던 순간이었다. 이게 태양이라면, 태양은 나를 불태워 버리러 온 게 분명했다”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도 공개하며 신보에 담긴 메시지를 건넸다.

‘페이스 더 선’은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74만 장을 돌파, 전작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의 선주문량 기록인 141만 장을 뛰어넘었다.

세븐틴은 올해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표현하며 더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발매한 정규 4집의 선공개 곡 ‘달링(Darl+ing)’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고, ‘페이스 더 선’ 프로모션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세븐틴은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으로 각자의 고민의 상징인 그림자를 드러냈고, 내면의 그림자 속에서 빛을 발견한 뒤 두려움에 맞서 태양을 마주하게 됐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2일 두번째 정규 사진을 공개한다. 이들의 신보는 오는 27일 오후 1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