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 연예 > 스타

박성연, ‘붉은 단심’ 최상궁 역으로 ‘눈도장’

배우 박성연 KBS2 월화극 ‘붉은 단심’ 출연 장면.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쳐

배우 박성연 KBS2 월화극 ‘붉은 단심’ 출연 장면.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쳐

배우 박성연이 KBS2 월화극 ‘붉은 단심’을 통해 인상적인 사극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붉은 단심’에서 박성연은 최상궁으로 분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박성연은 합궁문제로 왕에게 화가 난 유정(강한나)을 강하게 나무라며, 위계질서에 엄격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상궁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최상궁은 이태(이준)와의 합방을 기다리는 유정에게 “오늘부터 숙의를 모실 최상궁이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때 어명을 받은 허상선(차순배)이 찾아와 숙의 조씨의 처소로 주상이 간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유정은 “전하께 가서 법도를 지키시라 전하라”며 격변을 토했다. 더불어 짓궂은 표현으로 허상선을 농락했고, 허상선 역시 화가 난 얼굴로 침소를 떠났다. 모든 상황을 지켜본 최상궁은 유정에게 “이 무슨 어리석은 언행이십니까”라고 거세게 나무라는 모습을 보였다.

박성연은 첫 사극 도전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불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계급에 휘둘리지 않는 담대한 모습으로 등장부터 무게감이 있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2006년 영화 ‘양아치어조’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박성연은 그동안 영화 ‘의형제’ ‘사이코메트리’ ‘카트’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곡성’ ‘82년생 김지영’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경력을 다졌다.

박성연이 출연하는 ‘붉은 단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