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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캐스팅…반등의 기지개

배우 이지훈. 사진 케이원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지훈. 사진 케이원엔터테인먼트

‘스태프 갑질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배우 이지훈이 스크린을 통해 반등의 기회를 엿본다.

이지훈은 최근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언택트 러브’에 캐스팅됐다. 이 영화는 2015년 개봉한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하나의 벽을 사이에 둔 두 이웃의 갈등을 다룬다. 물러날 곳이 없는 각자의 사연이 있는 청춘들이 따로 또 같이 살아가기 위해 관계가 변화한다는 내용을 가진 로맨스물이다.

이지훈은 극중 가수 지망생도 아니지만 어디 하나 이름을 알리지 못한 무명가수 도빈 역을 맡았다. 극중 도빈은 오디션에 오디션을 거듭하지만 좌절의 연속을 맛보고, 잘나가는 친구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소외감, 첫사랑의 결혼소식 등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지훈은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이후 6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다. 그는 연초 드라마 ‘스폰서’와 관련해 현장 스태프에게 갑질을 행사했다는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은 후 지난 3월 엄현경, 이희진이 소속된 케이원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기며 본격적인 활동에 기지개를 쳤다.

‘사냥’의 이우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언택트 러브’는 내년 개봉을 예정으로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