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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복수 시발점 민성욱 母 찾았다

KBS2 방송 캡처

KBS2 방송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민성욱 엄마를 찾았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민성욱 엄마를 찾아 모든 진실을 밝히려는 임주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프랑스 유학 혜택이 걸린 미술 대회에 작품을 접수하지 않은 장세란(장미희), 이상준(임주환)에게 장영식(민성욱)은 제발 그림을 돌려달라고 울부짖었다.

장세란은 장영식에게 그가 프랑스로 유학 가 이상준보다 더 유명해질까 봐, 값싸게 부릴 수 있는 머슴이 사라질까 봐 그림을 내기 싫었고 불태워 버렸다고 말했다.

손뼉을 치며 일어난 장영식은 윤갑분(김용림)에게 자신이 복수할만하지 않냐고 웃었고 이상준은 그의 어머니가 화실 앞에서 그림을 찢어버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영식은 고작 생각해 낸 게 그거냐며 믿지 않았고 식사 자리를 벗어났다. 집으로 돌아온 장영식은 나은주(정수영)에게 “나 지금 너무 기분 좋아. 봤지? 고모가 저런 사람이라니까? 장세란 벌 받을 만했어!”라며 흥분했다.

나은주는 어머니가 화실에도 찾아왔었냐 물었고 “어머니가 당신 그림 찢을만한 이유가 있었어? 상준이가 그렇게 얘기하니까”라고 말했고 장영식은 이상준이 다 연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머니를 찾아 이상준이 거짓말하는 걸 밝혀내라는 나은주에 장영식은 “그림을 봤어야 해. 그림을 가져다 고모가 접수를 안 한 거야. 지우(정우진)도 날 이해해 주겠지? 내 아들이니까?”라고 다른 말을 했다.

이에 나은주는 어머니와 재혼했던 미술 학원 선생을 수소문해 보라고 말했고 장영식은 고개를 끄덕였다.

김소림(김소은)은 오희은(김경화)에게 영정 사진 액자를 선물하고 사진을 찍으며 “영정 사진이 웃고 있으면 사람들이 더 슬프게 울어주거든요. 그러니까 웃어보시라고요. 가짜 시한부 오희은 씨”라고 말했다.

카메라를 치우라고 소리 지르던 오희은은 “사진까지 신경 써주시고 고맙네요. 무영(김승수) 씨랑 결혼사진 찍은 데 가서 제대로 촬영할게요. 예쁘게 웃으면서”라고 비아냥거렸다.

그 말에 김소림은 “명복을 빌게요”라며 “다시 살아난 걸 축하할까요? 너무 유치하면서도 끔찍한 연극 아니에요? 너무 허술해서 실망했어요. 연기는 그럴듯했지만 의사도 가짜였고 세팅이 좀 성의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모든 게 들킨 오희은은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고 말했고 김소림은 “지혜(김지안) 씨는 엄마가 정말 아픈 줄 알고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라고 물었다.

오희은은 나중에 완치됐다고 알게 됐을 때 느낄 기쁨을 생각해 보라며 가치 있는 고통이라고 말했고 김소림은 “그 고통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게 지혜 씨한테 얘기해야겠네요. 신 대표님은 이미 거짓말인 거 알고 계세요”라고 밝혔다.

KBS2 방송 캡처

KBS2 방송 캡처

이에 오희은은 신무영이 이렇게까지 그를 원하고 사랑한다는 걸 이해해 줄 거라고 말했고 김소림은 “이런 이상한 사람으로부터 신무영 씨를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고할게요. 신무영 씨한테 허튼짓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바람피우던 남자들 다 조강지처한테 돌아온다는 오희은에 폭소한 그는 “조강지처가 아니라 뻐꾸기 아니에요? 말이 씨가 된다고 그런 장난 함부로 하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바보 같이 살다가 급사하시면 한참 젊고 어린 후배가 안타까워요”라고 말했다.

걱정 고맙다고 말한 오희은은 “신무영이랑은 내가 죽은 다음에, 한 50년 후쯤? 그때 만나요. 그때 만나서 예쁜 사랑 하시길”이라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김소림은 “부의금도 드릴까요?”라고 물어 그를 발끈하게 했다.

과거 장영식의 그림을 접수하기 위해 화실을 나왔던 장세란과 이상준 앞에 그의 어머니가 나타났다. 장영식의 어머니는 두 사람이 아들이 자신을 떠나게 만들려고 한다며 그림을 찢어버렸다.

장세란과 이상준은 그림을 붙여 접수처에 달려가 접수해 달라고 애원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야기를 김태주(이하나)에게 설명한 이상준은 장영식의 어머니를 찾아 모든 진실을 말하게 해야겠다고 말했다.

팀장은 김소림을 만나 신무영이 회사 지분을 넘기려고 한다는 소문이 사실이냐 물었다. 사모 펀드에서 회사를 사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팀장에 그는 처음 듣는 얘기라고 당황했다.

신무영은 신지혜에게 전화해 할 말이 있으니 집으로 오라고 말했고 김소림이 찾아와 선물 받은 반지를 돌려줬다.

그는 “오늘 오희은 씨 만났어요. 시한부 연기 거짓말인 거 시인했고요. 그렇게 해서라도 잡고 싶을만큼 신무영이라는 사람을 사랑한다고 하네요”라고 말했다.

신무영은 그렇게 비상식적인 사람 때문에 우리 관계를 포기할 수 없다고 붙잡았고 김소림은 “일단은 멈추고 싶어요. 그 사람이 우리 가족들한테 또 어떻게 할지 걱정되고요”라고 밝혔다.

법적으로 묶으면 안심하겠냐는 신무영에 그는 법적 조치를 부탁하며 팀장에게 들은 소문을 알렸다.

5년 전부터 회사가 급성장해 그때부터 돌던 소문이라는 신무영에 김소림은 회사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말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

이때 도우미는 오희은에게 보낸 짐에서 빠뜨린 게 있어 봤다며 신무영에게 건넸고 이는 깊은 코스메틱 재무제표 현황 자료였다.

투자사 순위 리스트를 본 신무영은 “우리 회사 자료가 그 사람한테 있었다고요?”라고 당황했고 김소림은 “설마 그 사람이 소문낸 건 아니겠죠? 주주들은 소문에 예민하니까 초반에 차단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라고 걱정했다.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 신무영은 김소림이 돌아가려 하자 “이거 하나만 잊지 마세요. 전 절대로 포기 안 합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 실수하고 싶지 않아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릴 겁니다. 이 반지는 제가 보관하고 있을 게요. 다음에는 커플링까지 준비해서요”라고 마음을 밝혔다.

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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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식은 자신의 어머니가 그림을 찢었다는 이상준의 말을 믿지 않았고 기자의 전화를 받아 고발에 대해 모두 말하겠다고 밝혔다.

전화를 빼앗은 나은주는 내일 김태주를 만나 중재해 보겠다며 강력하게 반대했다.

왕승구(이승형)는 요양원에 있는 최경순의 이름을 확인했고 이상준은 사건의 종지부를 찍을 열쇠를 가진 사람이라며 만나러 가겠다고 말했다.

유정숙(이경진)은 오희은이 가짜 시한부라고 말하는 김소림에게 살아서 날 뛰면 더 큰일이라며 “그 사람은 생각도 마. 차라리 혼자 살아”라고 신무영을 반대했다.

최경순이 면회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간호사에게 이상준은 조카인 것을 밝히며 꼭 뵙고 싶다고 전해달라고 했다.

왕승구는 아들이 위독하다고 거짓말해서 모시고 가자고 제안했고 김태주는 간호사에게 “외숙모님께 꼭 좀 전해주시겠어요? 남아있던 외삼촌 작품들이 팔려서 큰돈이 들어오게 됐는데 상의를 드려야 할 것 같다고요”라며 이상준 연락처를 전달했다.

신지혜는 조남수(양대혁)와 김소림을 찾아 “아빠랑 헤어졌다면서 왜 집에 드나드는 거예요? 엄마도 아픈데 꼭 그래야 해요?”라고 따졌다.

돌려줄 게 있어 갔다 말한 김소림은 “어머니 건강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지혜 씨가 통화한 사람은 가짜 주치의였어요. 어머니 완치되셨어요”라고 진실을 밝혔다.

그 말에 진실을 알고 있던 조남수는 아픈 사람한테 무슨 망언을 하냐고 분노했고 신지혜는 “엄마가 안 아프다뇨”라고 되물었고 김소림은 직접 물어보거나 같이 병원에 가보라고 말했다.

대화를 듣던 이상민(문예원)은 “너 아직도 이 인간 만나는 거야? 미쳤어? 정신 차려. 이 인간 카페 행사 때 엉터리 주문 넣다가 맞고 도망간 인간이야”라고 폭로했다.

양파를 들고 달려드는 이상민을 조남수가 위협하려 하자 차윤호(이태성)가 막아서며 돌아가 달라고 말했다.

가게를 나온 신지혜는 오희은을 빨리 만나봐야 할 것 같다 말했고 조남수는 “저 사람들 괜히 그러는 거예요. 아픈 분 스트레스받게 하지 말고 그냥 가요”라고 막았다.

간호사의 말을 전달받은 최경순은 이상준이 형이라 부른 사람이 있었다는 말에 장영식과 왔다고 착각하며 내일 외출하겠다고 말했다.

나은주에게 휴대전화를 빼앗긴 장영식은 연락을 보내온 기자에게 메일을 보냈다.

신무영과 김건우(이유진)를 만나 대화를 나누던 이상준은 최경순에게 연락을 받았다.

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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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순은 장세란, 이상준 가족을 만나 장영식을 찾았다. 비틀거리며 자리에 앉은 최경순에게 윤갑분은 아들 생각이 더 난다며 울먹였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장영식은 “엄마 왜 여기 있어? 살아있었으면 살아있었다고 얘기를 해야지. 내가 얼마나 찾았는데. 남의 집에 들어와서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야”라고 따졌다.

무슨 낯으로 앞에 나타나겠냐고 말한 최경순은 장영식 아빠의 작품이 뭐가 팔렸냐고 물었다. 이상준은 어제 심부름센터에 부탁해서 찾았다며 최경순에게 “제가 외숙모께 거짓말했어요. 외삼촌 작품이 비싼 값에 팔렸다고. 죄송해요. 그래야 오실 것 같아서요”라고 밝혔다.

미친놈이라며 자리를 떠나려는 최경순에게 장세란은 사망보험금과 집 판 돈을 모두 가져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장영식 눈치를 보던 최경순은 “고모가 다 가져갔지. 내가 한 푼이라도 만져본 게 있어요?”라고 따졌고 이상준은 “외삼촌이 돌아가신 후 2년간 엄마 통장에는 의심받을만한 목돈의 기록이 찍혀있지 않아요”라고 밝혔다.

이에 최경순은 자신이 받은 걸 장세란이 꿔달라며 현금으로 다 가져갔다고 말했고 이상준은 “억 대의 돈을 현금으로요?”라고 되물었다.

장영식이 다니던 화실 앞에서 그의 그림을 찢은 게 기억나냐는 이상준에 최경순은 “기억 안 나는데?”라고 거짓말했다.

엄마 찾아놓고 뭐 하냐고 분노하는 장영식에게 이상준은 최경순의 행동으로 일어난 모든 사건을 설명하며 그날을 기억할 거라고 말했다.

장세란에게 뺨을 맞았던 그날을 떠올린 최경순은 “기억나. 네 엄마가 내 따귀 때린 거. 날 싫어했으니까. 나도 쟤가 싫었고. 난 그런 적 없어! 내가 내 아들 그림을, 중요한 일이 걸린 그림을 왜 찢겠니!”라고 소리 질렀다.

말이 먹히지 않자 이상준은 그림을 찢는 최경순의 CCTV가 있다고 말했고 김태주는 그날 근처에 큰 절도 사건이 있었고 이상준에게 목격한 게 있는지 경찰에게 전화가 왔다며 당시 CCTV 녹화분을 메일로 받았다고 설명했다.

뒤늦게 메일을 생각해 냈다 말한 이상준은 CCTV를 재생하려 했고 최경순은 컴퓨터를 붙잡고 “네가 뭔가 이래!"라고 말했다.

그는 “너희는 똑같구나. 여전히 날 무시해!”라며 자리를 떠나려 했고 이상준은 “말해. 그림을 찢은 게 당신이라고 말해!”라고 소리쳤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