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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진이네’ 뷔-최우식, 인턴 반란...양념치킨+불 라면 개시

tvN 방송 캡처

tvN 방송 캡처

‘서진이네’ 주문이 밀려들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3일 차 영업으로 양념치킨을 판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몰려든 손님에 폭풍 서빙에 나섰다. 김밥을 매운 소스에 찍어 먹은 손님은 “여기 온 건 아주 좋은 선택이었어”라고 말했고 함께 온 손님 또한 “훌륭해. 지금까지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어”라며 최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가게에 들어온 친구 4인은 치즈 라볶이부터 핫도그, 불고기 김밥 등 역대급 주문을 했고 이서진은 조용히 미소 지었다.

박서준은 “오늘 장사 잘되네”라며 라면 물을 올리는 동시에 핫도그를 빠르게 기름에 집어넣었다. 이어 밖으로 나온 그는 떡볶이를 냄비에 담아 뒷주방으로 옮겨와 불에 졸이며 몰아친 주문을 소화했다.

대가족 손님이 떠나고 빈테이블을 정리하던 이서진은 쪽지를 발견하고 뷔에게 전달했다. 가게를 나가기 전 손님은 조용히 뷔에게 ‘사랑해요 김태형’이라는 쪽지를 남겼고 이를 본 뷔는 입을 틀어막고 기뻐했다.

불고기 김밥을 맛본 친구 4인방은 “김밥 내 최애야”라며 만족했다.

치즈 라면 한 그릇을 모두 비운 남자 손님은 “우리 내일도 여기서 다시 먹을 거지?”라고 물었고 멕시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동료에게 “난 여기서 또 먹고 싶어. 그동안 먹은 곳 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어. 음식에 와인 한 잔 곁들여 먹는 것도 축제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도 김치가 있을지 궁금해했고 이서진이 다가오자 김치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내일 다시 오면 김치를 준비하겠다며 손님 유치에 나섰다.

쭈뼛거리며 주방에서 나온 최우식은 이서진에게 잘 지냈냐고 물었다. 그 말에 이서진은 “빨리빨리 안 오고 너 진짜”라며 최우식에게 할아버지 테이블에 김치 대신 약과를 서비스로 서빙하라고 말했다.

영업을 마무리하고 이서진은 직원들에게 안 힘드냐 물어봤고 최우식은 퀭한 모습으로 웃음 지었다. 제작진은 “어제 그렇게 직원들한테 짜증을 내시더니 인자해지셨네”라고 이서진을 저격했다.

이서진이 인자해진 이유는 2일 차 매출이 약 36만 6천 원으로 어제의 3배가 나온 것이었다.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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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는 내일 영업을 위해 소고기를 재야 한다고 말했고 2일 차 인턴 뷔는 최우식을 향해 “최 인턴 앉아”라고 말했다.

“응”이라고 답하는 최우식에 그는 “대답은 네. 간장 한 컵이야. 뭐 해? 들고 와야지”라며 텃세를 부렸다. 고기를 주무르는 최우식에게 뷔는 “아기 재우듯이 너무 꽉 쥐면 안 돼”라며 고기를 볶는 와중에도 잔소리를 놓치지 않았다.

양념치킨을 새 메뉴로 만들기로 한 멤버들은 다음 날 시장으로 향했다. 최우식과 시장에 온 이서진은 닭 3마리와 닭다리살도 추가 구매했다.

닭 손질을 홀린 듯이 보던 최우식은 직원에게 “잘하시네요.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었고 인그리드라는 말에 “이름이 예쁘네요”라며 닭을 향해서도 예쁘다며 짧은 단어를 뱉었다.

파인애플 구매까지 마친 두 사람은 커피가게에 들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를 기다리던 중 최우식은 카페 직원에게 서진이네 식당 영업까지 잊지 않았다.

그 사이 나머지 멤버들은 가게에서 영업 준비를 했다. 정유미는 커피를 사다 준 이서진에게 “내 거야?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감격했다.

떡볶이를 완성시킨 박서준은 핫도그 반죽까지 완벽한 농도로 준비를 마쳤다. 영업 3일 차가 되자 박서준부터 정유미는 여유롭게 영업 준비를 했다.

뷔는 인턴 업무로 쌈장마요를 통에 채우기 시작했고 아슬아슬하게 담기자 “이건 안 되는데”라고 중얼거렸다. 이를 본 최우식은 자신이 할 테니 뷔에게 양념장을 만들라고 교체했다.

비닐을 가지고 온 최우식은 이를 모두 담고 지퍼 끝을 잘라 빠르게 쌈장마요를 통에 채웠다. 박서준은 “여름방학 때 베이킹 한 번했다고 다르다?”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어제 태형이가 긴장하더라. 괜히 가르쳤다가 자기 설 자리도 잃겠다는 둥”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자리 사수를 위해 뷔는 고추장, 케첩, 요리당 등을 넣고 치킨 양념을 능숙하게 제조했다.

2시 오픈을 앞두고 기다리는 손님이 생기기 시작했고 최우식과 뷔는 닭을 튀기기 시작했다. 영업 10분 전 손님이 테이블에 앉자 마음이 급해진 최우식은 치킨 튀기기에 속도를 높였고 결국 튀김 망 바닥에 붙어버렸다.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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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즈가 위기에 빠진 사이 부엌에 들어온 이서진은 “10분이면 되지?”라고 물었고 박서준은 “10분이면 되게 해야죠. 치킨이 문제네. 처음 들어와 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대박 기운을 감지하며 최우식의 뒤에 서서 치킨 상황을 체크했다. 그 사이 손님이 또 들어와 두 테이블에 웨이팅이 생겼고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2시가 다가오자 손님들은 메뉴를 보기 시작했고 이서진은 “주문받아도 돼? 치킨은?”이라고 물었고 최우식은 위기에 빠졌다.

영업 3일 차에는 지니 콤보 1, 2가 생겼고 1은 불고기김밥 반 줄+라면, 2는 불고기 김밥 반 줄+떡볶이다.

두 번째 주문이 들어오고 내야 하는 메뉴가 5개가 되자 박서준은 뷔에게는 치킨을 최우식에게는 떡볶이를 맡기고 라면을 끓였다.

불고기 김밥에 소스를 찍어 먹은 손님은 “엄청나게 맛있어. 안에 별 게 든 게 아닌데 당근이랑 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엄청 맛있어”라며 50줄도 먹을 수 있겠다고 감탄했다.

못 박힌 듯 한 자리에서 치킨을 튀기던 최우식은 “주방에 있으니까 말이 아예, 말할 시간이 없었구나”라고 웃었고 박서준과 뷔는 대답도 하지 않고 음식 만들기에 열중했다.

양념이 치킨을 버무린 뷔에 최우식은 서빙에 나섰고 손님들의 반응을 체크 후 떢복이까지 체크하며 경력직 인턴 면모를 자랑했다.

부엌의 바쁜 상황이 끝나고 최우식은 서빙 파트로 복귀했다. 뷔가 설거지를 하는 사이 주문이 또 들어왔고 최우식은 떡볶이를 그릇에 덜어 박서준에게 전달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였다.

박서준은 떡볶이 졸이기부터 핫도그까지 만들며 동분서주했다. 지니 콤보에 나갈 김밥을 말기 위해 정유미는 제법 능숙하게 김밥을 완성했다.

멕시코 가족에게 떡볶이를 서빙한 이서진과 최우식은 조금 맵고 달다고 경고했다. 이에 멕시코 손님은 “도전해보고 싶어요. 우린 멕시코인이니까요”라며 맵부심을 보였다.

떡볶이를 먹은 딸은 매운맛에 물을 들이켰고 아들에게 아버지는 “멕시코 사람 맞아?”라며 아이들을 놀렸다.

라면을 맛본 아들은 입을 틀어막으며 “모든 음식에 다 고추가 있는 것 같아”라고 말했고 아버지는 아이들을 위해 핫도그를 추가 주문했다.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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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초반 스퍼트가 장난이 아니네”라고 말했고 최우식은 제작진에게 “어떡해요. 좀 뚝딱거려야지 예능으로 재미있을 텐데. 인턴이 다 잘해가지고”라며 우쭐했다.

그는 “우리 오늘 실수 좀 해야 할 거 같아. 우리가 일을 너무 잘하니까”라고 말했고 뷔는 “그럼 설거지 좀 하지 마?”라고 제안했다.

그 말에 최우식은 설거지를 하다 메뉴가 다른 게 나가야 할 것 같다며 시나리오를 짜며 “이렇게 잘한다고?”라며 콩트를 마쳤다.

손님들이 오는 사이 뷔와 최우식은 빨리 인턴을 떼버리자며 “우리끼리 식당하나해도 될 거 같아. 푸드트럭해가지고. 서진이 형 인턴으로 설거지시키고”라며 콩트 2를 찍다 주문을 받아 끝나버렸다.

김밥 말기가 끝난 정유미는 뷔를 도와 설거지에 나섰고 ‘서진이네’ 공식 영양제 라면을 먹자고 제안했다.

뷔는 “힘 좀 받을까? 우리 쉴 때. 중요한 건 우리 이제 50분 지났나?”라고 말해 정유미를 절망하게 했다.

설거지를 마친 정유미가 다시 김밥 말기에 착수하는 동안 최우식 또한 치킨 재벌에 나섰고 제작진에게 “어떡해요? 너무 순조로워가지고”라며 허세를 보였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여자 손님은 떡볶이를 먹고 “이게 뭐야. 진짜 맛있다”라며 진실의 미간을 보였다.

최우식은 치킨을 뷔에게 전달하며 “잘 부탁해”라고 말했고 박서준 또한 “잘 부탁해”라며 청춘 영화 분위기를 자아냈다.

양념치킨을 맛본 손님은 “내가 꿈꾸던 치킨이 바로 이런 거였어.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했고 치킨무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게 앞에 차를 대고 등장한 남녀 손님 3인은 유부 김밥 2줄, 참치 김밥 1줄을 주문했다. 이를 모르고 제육 김밥을 말고 끝났다 생각한 정유미는 다시 김밥 3줄 주문을 받아 김밥 공장을 재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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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이서진은 2시부터 4시까지가 사람이 많다며 4시에 브레이크 타임을 하자고 말했고 직원들은 4시를 기다리며 음식을 만들었다.

이서진은 손님이 다가오자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안내 후 돌려보냈고 새로 온 손님에게도 똑같이 안내 후 열렬하게 입구를 메뉴판으로 막았다.

이후로도 계속되는 손님 행렬에 그는 친절하게 저녁에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살사의 나라 멕시코에 왔으니 불라면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박서준은 옥수수 1캔에 설탕, 마요네즈를 섞어 불라면 콘치즈를 시범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불라면을 먼저 완성한 박서준은 그 위에 모차렐라 치즈와 콘 소스를 올려 전자레인지에 녹였다. 완성된 불라면 콘치즈를 맛본 최우식은 “맛있다”라고 말했으나 매운맛에 괴로워했다.

맵찔이 뷔는 우는 거 아니냐는 박서준에 자극받아 크게 한 입을 먹었고 “맛있게 매워”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6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정하고 식사를 만드는 사이 최우식이 홍보했던 커피 가게 직원들이 도착해 커피를 선물해 훈훈케 했다.

고마운 마음에 멤버들은 커피 가게 직원들에게 6시에 보자고 말했다. 폭풍 식사를 마친 직원들은 강아지의 밥을 챙겨주고 셀카를 찍는 등 휴식을 취했고 홀로 주방에서 퀭하게 있던 이서진은 제작진에게 “다섯 시 반에 하고 싶었는데 애들이 재료가 없다고 해서. 또 이제 하라고 불러야 해. 아니면 들어오지도 않아”라고 그러데이션 분노를 보였다.

오픈 30분이 남은 상황, 직원들은 김밥에 들어갈 제육부터 저녁 운영을 위한 재료 준비에 나섰다.

저녁 영업이 시작되고 손님들이 몰려와 심상치 않게 주문을 하기 시작했다. 커피 가게 직원들은 불 라면을 주문했고 이서진은 자신이 계산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박서준은 주문서를 보자마자 “오 마이 가쉬”라고 말했고 또 다른 주문을 폭풍으로 받으며 주문과 기싸움을 했다.

정유미 또한 주문서가 계속 오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