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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다, ‘댓글부대’

영화 ‘댓글부대’ 한 장면.

영화 ‘댓글부대’ 한 장면.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가 위기다. 개봉 이후 단 하루 1위에 오른 것 외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댓글부대’는 전날 3만1068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에 그쳤다. 개봉 일주일이 지났지만 누적관객수 61만1449명을 겨우 달성했을 뿐이다.

‘댓글부대’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의 차기작으로, ‘대세배우’ 손석구의 스크린 컴백작이라 큰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김성철, 홍경, 김동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뭉쳐 작품성을 올렸으나, 관객들에겐 닿지 않은 듯 하다. 손익분기점 195만명이지만, 개봉 첫 주말 관객수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목표 달성 가능성은 아직 요원하다.

1위는 여전히 ‘파묘’(감독 장재현)다. 3만8397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1104만1736명을 채웠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와 ‘듄: 파트2’가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다. 각각 1만3183명, 6947명이 극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