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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에 실제 연인? 몰입 깨져” 이충현, ♥전종서 카메오로 출연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배우 전종서의 실제 연인인 감독 이충현이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카메오로 나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반응이 좋지만은 않았다.

2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지한(문상민 분)이 재회 후 진심을 담은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이지한은 취기를 빌려 나아정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지한의 진심을 느낀 나아정은 입맞춤으로 화답했다. 나아정과 이지한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하지만 해피엔딩보다 화제된 것이 있다. 나아정 역을 맡은 전종서 배우와 공개 열애중인 감독 이충현의 카메오 출연이다.

이충현 감독은 극 중 배우로 활동 중인 나아정의 촬영장의 감독으로 등장했다. 나아정이 NG를 내자, 이충현 감독은 “연습 안 했냐. 다시 가겠다”며 대사를 했다. 이에 나아정은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충현 감독의 깜짝 출연은 놀라움을 안겼지만, 공개 열애중인 연인을 위해 카메오로 등장했다는 점에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몰입감을 해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주연배우의 실제 연인이 마지막 회 초반부에 등장해 프러포즈와 결혼식 장면, 로맨틱한 키스 등 이후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충현 감독의 특별출연이 화제성을 앗아갔다는 불평도 나왔다. 마지막 회 특별출연에 실제 연인이 왜 나오냐는 반응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부부도 아닌 연인 사이에서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어서 더 반응이 뜨겁다. 배우가 아닌 감독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 역시 이례적이다.

한편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는 영화 ‘콜’로 인연을 맺은 후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열애 인정 후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티빙 오리지널 ‘몸값’에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이충현 감독의 신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발레리나’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