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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7인의 부활’에서 선보인 한계 없는 변신···자연인부터 진정한 영웅까지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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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 ‘7인의 부활’에서 변화무쌍한 면모로 복수에 박차를 더하고 있다고 소속사가 19일 전했다.

이준은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속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얼굴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복수의 한 가운데로 집중시키고 있는 바. 그가 그려낸 가지각색 캐릭터를 모아보았다.

먼저 순수 자연인이다. 지난 3화, 도혁은 자신이 심준석(김도훈 분)이라는 공식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얼굴 가면을 이용해 심준석을 행사장 사고의 범인처럼 꾸미는 것과 동시에 진짜 도혁으로서는 순수한 자연인의 모습으로 TV에 등장한 것. 자신과 심준석을 분리하는데 성공한 도혁은 티키타카에도 입성, 매튜(엄기준 분)를 놀리며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준은 찰나의 장면에도 마치 다른 사람의 영혼이 들어온 듯한 과장된 표현과 몸짓으로 반전을 극대화하며 극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환기시켰다.

둘째로 진정한 영웅이다. 다시 세상에 나온 도혁의 다음 단계는 매튜의 가짜 영웅 계획에 한발 앞서 자신을 영웅으로 만들어 응수하는 것이었다. 그는 한나(심지유 분)를 납치한 매튜의 계획을 간파해 한나를 구해내며 진정한 영웅으로 등극했다. 이때 도혁은 진중한 목소리로 “모두 한나의 얼굴을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말했고, 더 이상 다른 이들에게 당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눈빛은 인물에 대한 믿음을 상승시키며 그가 펼칠 복수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셋째는 심리싸움의 승자다. 6화에선 그의 냉철해진 변신이 더욱 빛을 발했다. 도혁은 치밀해진 복수를 위해 조력자 ‘메두사’의 정체를 밝히려 했고, 이때 그 앞에 나타난 새로운 인물 황찬성(이정신 분)은 자신이 메두사라고 밝히며 공조를 제안했다. 그러나 도혁은 더 이상 이전처럼 쉽게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만의 여유를 갖고 상대를 대해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이준은 복수 서사의 중심에 선 도혁과 완벽하게 하나가 되어 적재적소에 필요한 새로운 면면들을 꺼내 보이며 휘몰아치는 전개 속 존재감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있다. 한계 없는 변신으로 각성한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는 이준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더해진다.

이준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