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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대표 “첫 콘서트는 적자, 가을 더 큰 규모 콘서트”

블래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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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플레이브 소속사 블래스트의 이성구 대표가 업그레이드 된 규모의 콘서트를 예고했다.

이 대표는 22일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첫 팬콘서트와 관련해 “지난해 올림픽홀을 대관하기 전까지만 해도 대관이 안 될 거라는 얘기가 많았다. 고민을 하다가 아무도 신청하지 않은 날짜를 찾아서 대관하게 됐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실 이날 (인기를)입증해야 다음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사실 대관 예산이 이미 수익을 초과했고, 내부적으로 인건비도 많이 들었다. 멤버들에게도 ‘적자 보고 해야되는데 괜찮냐’고 했을 때 ‘좋은 무대 하고 싶다. 돈 안 벌어도 된다’고 해서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원격 라이브를 하다 보니 기술적으로도 복잡하고 어려움이 많았다. 진행 중 사고도 걱정이 많이 돼서 기존 방송망 백업까지 설치했고, 다행히 무사히 마쳤다”며 “사고 방지를 위해 백업을 많이 하다 보니 화질은 오히려 유튜브 방송보다 안 좋았던 것은 아쉽다. 그렇지만 팬들도 만족했고 멤버들도 좋은 무대였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얼마 전에 규모가 더 큰 장소를 대관하는데 성공했다. 가을에는 좀 더 큰 장소에서 콘서트를 한다. 공연 화질도 내부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훨씬 좋은 화질로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