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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5일’ 김호중, 독방 근황 “잠만 자고 삼시 세끼 도시락 먹어”

채널A ‘강력한 4팀’

채널A ‘강력한 4팀’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채널A ‘강력한 4팀’에서는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서 구속된 상태로 조사를 받는 김호중의 근황이 전해졌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김호중은 독방에 수감 중으로, 조사를 받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잠을 자고 있으며 식사는 세끼 모두 구내식당에서 지급되는 도시락을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배 전 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저 안에서는 운동하거나 독서를 하거나 잠을 잘 수 있다. 독서를 안 하고 잠만 잔다는 것은 자포자기 심정이 아닐까 싶다”며 “어차피 10일 이내에 송치되니까 검찰에 가면 변호사가 있으니 대응할 것 아닌가. 그걸 기다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검찰에 송치되면 서울 구치소에 가는데, 거기서도 독방에 수감되냐”는 물음에는 “알 수 없다”고 답했다.

채널A ‘강력한 4팀’

채널A ‘강력한 4팀’

백성문 변호사는 “대외적으로 알려진 사람이 여러 명과 같이 있으면 안에서 어떤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그게 나중에 오히려 더 논란이 될 수 있다”며 “독방이 특혜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김은배 전 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김호중이 먹는 도시락에 대해 “사식이 있고 관식이 있는데, 관식은 약하지만 사식은 먹을 만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부터 꾸준히 음주운전을 부인했던 김호중 측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가 나온 뒤에야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김호중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