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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연예연구소] ‘한류 쌍끌이’ 김수현-변우석, 세계로 날다

배우 김수현 태국 방콕 팬미팅 현장 이미지. 사진 골드메달리스트

배우 김수현 태국 방콕 팬미팅 현장 이미지. 사진 골드메달리스트

상반기 대한민국의 안방극장을 휩쓴 두 배우 김수현과 변우석이 나란히 해외에서 드라마의 열기를 잇는다.

상반기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마친 김수현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열었다. 최근 그 팬미팅의 대미를 국내에서 장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수현이 국내에서 팬미팅을 한다면 이는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김수현은 지난 15일 태국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4 김수현 아시아 투어 아이즈 온 유(2024 Kim Soo Hyun Asia Tour EYES ON YOU)’를 시작했다. 김수현의 팬미팅은 2022년 일본 팬미팅 이후 2년 만이다.

그의 팬미팅은 오는 22일과 23일 일본 요코하마, 29일 필리핀 마닐라, 오는 6일 대만 타이베이, 8월10일 홍콩, 9월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어진다.

김수현의 팬미팅에는 현장에만 취재진 100여 명이 포진한 것으로 알려져 태국에서의 김수현 인기를 증명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 반열에 오른 변우석도 해외 일정을 시작했다. 변우석은 지난 8일부터 팬미팅 ‘섬머레터(Summer Letter)’를 시작했다. 지난 8일 대만 타이베이 대학 스포츠센터 1층에서 열린 팬미팅은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등으로 이어진다.

배우 변우석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현장 이미지. 사진 변우석 SNS 캡쳐

배우 변우석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현장 이미지. 사진 변우석 SNS 캡쳐

그리고는 다음 달 6일과 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서울 팬미팅이 열린다. 3회 약 9000여 명의 인원을 받는 팬미팅에 70만명 이상이 예매대기를 걸면서 변우석의 신드롬급 인기를 증명했다.

공교롭게도 김수현과 변우석은 15일 태국 방콕에서 같은 날 팬미팅을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수현이 팬미팅 일정을 진행하는 동안 변우석은 모델 출신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데뷔를 모델로 한 변우석은 이번 일정은 쇼 무대에 서지 않고 초청자 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우석은 최근 미국 배우 맷 보머와의 인증사진을 올리며 글로벌해진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변우석의 작품 역시 알음알음 해외에 알려지면서 대만 입국 때는 현지 방송사의 생중계가 따르기도 했다.

각각 30대로 배우로서 전성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김수현과 변우석은 나란히 공개된 tvN 작품의 흥행으로 다시 한번 한류배우의 위용을 과시하게 됐다. 여기에 더불어 일본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채종협의 존재까지 더해져 K-콘텐츠의 6월 기상도는 이를 데 없는 ‘맑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