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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하이브, 허위자료 제출 의혹에 공정위 조사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연합뉴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연합뉴스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된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지정자료를 허위 제출했다는 의혹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에 조사관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공정위의 이번 현장 조사는 하이브가 관련 지정 자료에 대한 허위나 누락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정 자료는 해마다 공정위가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동일인으로부터 받는 계역사 현황, 친족 현황, 임원 현황 등의 자료를 말한다.

하이브는 지난 5월 연예기획사 최초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하이브의 자산이 5조2500억원에 달하면서 5조원이 넘는 기업집단에 이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하이브의 지분 31.57%를 보유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동일인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