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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시청자 300명-컬투와 함께 공개방송으로 대단원 마무리

KBS2 월화극 <학교 2013>이 29일 ‘컬투-시청자가 함께 하는 공개방송’을 끝으로 마지막회를 장식한다.

KBS는 18일 “드라마 <학교 2013>가 29일 특집방송을 연다”며 “컬투가 진행하고 시청자 300명을 초대하는 공개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개방송에는 드라마 주인공 정인재 역의 장나라와 강세찬 역의 최다니엘 뿐 아니라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은 이종석, 김우빈, 박세영, 효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장나라와 최다니엘이 뽑은 드라마 명장면과 19세 고등학생을 연기하며, 등교부터 하교까지의 셀프 카메라, 그리고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를 부른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KBS2 월화극 ‘학교 2013’ 포스터. 사진 KBS

KBS2 월화극 ‘학교 2013’ 포스터. 사진 KBS

컬투 진행으로 열리는 토크쇼에서는 이민홍 감독도 참석해 드라마가 고민했던 현재의 학교 모습과 드라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공개방송은 기획 당시엔 없었던 행사였다. 지난달 31일 KBS 연기대상 때문에 드라마가 한 회 결방돼 편성이 한 회씩 밀리는 바람에 28일(월요일) 마지막회가 예정됐다. 이에 29일 화요일 한 회를 연장해 드라마를 추가 방영하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KBS 드라마국은 공개방송으로 드라마를 마무리 짓기로 결정했다.

현장 관계자는 “전 국민이 학교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길 바랐던 의도를 살려 마지막까지 시청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드라마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시선으로 요즘 학교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 호평받았다. 또한 이종석, 박세영, 김우빈, 효영, 곽정욱, 최창엽 등 배우들도 주목을 끌었다.

특집 편성으로 방송되는 <학교 2013>은 21일 오후 9시55분 14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