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허성현이 신보 ‘uh-uh’로 호흡을 맞춘 개코와 키드밀리의 극찬을 받았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2일 발매된 허성현의 새 싱글 앨범 ‘uh-uh’의 뮤직비디오 촬영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힙합신의 ‘트렌드 세터’ 키드밀리(Kid Milli)가 등장했다.

인터뷰에서 개코는 “‘쇼미더머니9’을 같이 하면서 허성현에게 매력을 많이 느꼈다. 랩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굉장히 겸손하고 성실하다.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은 친구”라고 허성현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성현 또한 아메바컬쳐 영입에 대해 “좋다. 꿈의 회사다”라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

개코는 이어 “(허성현은) 랩이나 힙합 장르에만 한정 짓지 않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 같다. 본인도 그 스케일을 확장하는 것에 대한 욕구가 대단하다. 춤을 췄던 친구라서 리듬감도 굉장히 좋고 본인이 어떻게 하면 멋있는지 아는 느낌이다”라고 허성현만의 매력을 짚었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키드밀리는 “목소리가 상당히 좋다고 느꼈다. 그게 큰 강점인 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허성현만의 유니크한 음색을 칭찬했다.

허성현의 새 싱글 ‘uh-uh’는 Mnet ‘쇼미더머니9’을 통해 보여준 허성현의 개성 강한 보이스와 독특한 플로우를 다시 한 번 증명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uh-uh’는 다이나믹듀오 개코, 키드밀리가 피처링에 나서 완성도를 높였으며, 딩고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선보인 ‘ㅈㄴ멋있어허성현’을 수록곡으로 실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허성현은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