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지드래곤♥제니, 과거 열애 관련 발언 재조명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과거 열애 관련 발언이 재조명됐다.

26일 방송된 KBS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설을 다뤘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3년 SBS 토크 프로그램 ‘땡큐’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만드는 음악을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제니는 2017년 방송된 SBS 음악토크 프로그램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출연했다. 당시 MC 박진영은 “YG에 금기사항이 있지 않냐”고 질문했고, 이에 제니는 “술, 담배, 연애와 운전이 금지다. 하지만 (이제 성인이기 때문에)사장님(양현석)의 허락을 받으면 괜찮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4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히며 긍정도 부정도 아닌 대답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