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승환이 tvN 드라마 ‘빈센조’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4일 “신승환이 ‘빈센조’ 5회 소현우 역으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승환이 맡은 소현우 역은 극 중 바벨화학 산재 피해자 그룹의 사건을 담당한 변호사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송중기)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는 최고 시청률 10%(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tvN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한편 신승환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SBS ‘자이언트’, ‘대물’, ‘배가본드’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