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여성 출연자들 “우리 이야기 하고 싶었다”
SBS <달콤한 나의 도시>의 일반인 여성 출연자들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지난 27일 첫 방송된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하는 네 명의 여성들은 이날 방송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들은 “우리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헤어 디자이너 최송이는 “내 또래의 친구들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 같은 것들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내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많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여성 출연자. 사진 방송 캡쳐
변호사 오수진은 “우리 직장 분들이나 부모님, 친구들이 서른 즈음의 우리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으며 결혼을 앞둔 회사원 임현성은 “지금밖에 없는 이 순간을 남겨본다는 것은 좋은 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네 명의 일반인 여성 출연자들의 이상을 들여다보는 방송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