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로 나선 배우 구혜선의 개인전 입장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 구혜선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이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길에서 개인전 ‘다크 엘로우’을 열고 있다. 구혜선의 이번 개인전은 그림과 악보, 사운드가 융합된 감성 전시다. 주제는 ‘순수와 공포, 그리고 자유’다. 구혜선은 이러한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들과 온라인으로 특별한 소통에 나서기도 한다.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반항기 넘치는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KBS는 19일 “카이가 새 사전 드라마 <죽이는 학교>에서 18세 고등학생 시경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도시 아이인 시경이 시골로 전학가면서 낯설고 두려운 경험을 극복하는 성장통을 그린 성장드라마다. 제작사는 “케이팝에서 독보적 위치를 갖고 있는 엑소 멤버 카이의 캐스팅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극 속 한복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박보검과 이영애가 꼽혔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19일 20~50대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사극 속 한복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 대해 질문한 결과 남자 연예인으로는 박보검(23.2%), 여자 연예인으로는 이영애(28.0%)가 각각 1위에 꼽혔다고 발표했다. 이영애는 다음 주 13년만의 드라마 복귀작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