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출구없는 매력으로 또 한번 인생캐릭터를 경신했다.

17일 이종석은 지난 16일 32화를 끝으로 종영한 SBS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종석은 극에서 한강 지검 형사 3부에 발령받은 말석 검사 정재찬으로 열연했다.

이종석은 “한 겨울에 촬영을 시작해서 올 여름까지, 삼계절을 재찬이로 지내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고생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고 이 작품을 함께 함에 행복했다. 모두 사랑하고 특히 김원해 선배님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종석은 최고시청률 35.2%를 기록한 화제작 <시크릿 가든>을 시작으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닥터 이방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더블유(W)>까지 유례없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 ‘믿고보는 배우’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