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허니스트가 팀을 해체했다.

허니스트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허니스트 멤버들은 활동 계획을 다각도로 모색했으나 팀 운영과 관련해 멤버들 사이에 의견 차이가 있어 오랜 논의 끝에 공식적으로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서동성, 김철민, 김환, 오승석 4인은 허니스트 일원이 아닌 개인으로서 음악·연기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계획할 것”이라며 “당사는 멤버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멤버 각자 추후 계획에 대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허니스트는 2017년 5월 싱글 앨범 <반하겠어>로 데뷔한 보이 밴드다. 그해 11월에는 <연애하고 싶은데요> 싱글 앨범도 발매했으나 이후 뚜렸한 활동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