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르꼬르망이 오늘(3일) 오전 11시부터 B품 세일 전을 진행한다.

르꼬르망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들이 보관하고 있던 미세한 불량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르꼬르망의 B품 제품은 미세한 흠집이 있는 정도로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꼬르망 측은 B품 제품에 관해 “슈즈의 안쪽 스크레치, 약간의 본딩 자국 등 공장 측에서는 승인했지만, 자사의 입장에서는 판매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일 상품은 르꼬르망 홈페이지에서 ‘세일’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구매할 수 있다.

르꼬르망 세일 상품은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으며 무통장 임금은 불가능하다. 구매한 물품은 교환, 환불, 취소, 기존 주문 제품과 합배송을 할 수 없다. 르꼬르망 세일 제품의 출고 기간은 7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고됐다.

르꼬르망 측은 “수량이 아예 없는 사이즈도 있고 1~2족 밖에 없는 제품도 있으니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면서 “한 번에 많은 상품을 주문하려고 하면 한 상품만 품절 돼도 주문이 안 될 수 있으니 나눠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고 상품 구매 TIP을 공개했다.

한편 르꼬르망은 최근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로 드라이빙슈즈, 맨발플랫, 속편한 생생효소, 뮬, 슬리퍼 등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