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캠핑클럽’의 한 장면. 사진 JTBC
JTBC 예능 ‘캠핑클럽’에 출연 중인 걸그룹 핑클의 멤버들이 과거 무대영상을 보면서 충격에 빠졌다.
오는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는 처음으로 개인 시간을 갖는 핑클의 멤버들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캠핑카를 타고 아름다운 곳곳을 여행하며 팀워크를 다졌던 핑클은 여행 틈틈이 개인 시간의 필요성을 말해왔고, 드디어 캠핑 5일차 구산 해변에서 처음으로 각자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자유시간을 즐겼다. 유리는 솔숲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고, 주현은 모래사장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진은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함께 독서를 즐겼다. 반면 효리는 부산스럽게 무언가를 준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개인시간이 끝난 날 밤, 옛 생각에 잠긴 멤버들은 빔프로젝트로 추억의 영상을 함께 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감성적인 시간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멤버들은 저마다 그 시절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그들은 “저건 도대체 왜 저랬지” “꼴보기 싫다”며 격한 자아비판을 한 네 사람 중 특히 이진은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을 직접 흉내 내 캠핑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핑클의 5일차 여행은 18일 오후 9시 JTBC ‘캠핑클럽’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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