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한끼줍쇼’
방송인 장성규가 프리랜서로 전향 후 수입에 대해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장성규와 배우 오현경이 상암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장성규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회사를 나온 건가?”라고 이유를 물었다. 장성규는 “돈이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이 “수입이 얼마나 늘었냐”고 묻자 장성규는 머뭇거리며 “15배 이상 늘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봉인해제 된 입담으로 아슬아슬한 멘트를 거침없이 쏟아내 일명 ‘선넘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넘규’는 ‘한끼줍쇼’에서도 활약했다. 부동산을 찾은 장성규는 “돈을 벌어서 JTBC를 사려고 하는데 얼마정도 하냐”고 묻는 등 필터 없는 입담으로 MC 이경규, 강호동의 말문을 여러 번 막히게 만들었다.
JTBC ‘한끼줍쇼’
참다못한 이경규는 “어디서 이상한 걸 배우고 와가지고!”라며 버럭 호통을 쳤다. 이경규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장성규는 꿋꿋하게 무근본 녹화를 이어갔고 결국 이경규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았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5월 JTBC에서 퇴사한 후 JTBC 콘텐츠허브 소속 프리랜서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