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상우가 라디오에 출연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서는 도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도상우는 “긴장이 많이 되긴 하는데 이금희 선배님이 워낙 편하게 해주신다고 들어서 편하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평소 애교가 있냐는 질문에 도상우는 “애교는 조금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상우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자신이 순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1위를 하면 노래를 하겠다. 1위 부탁 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상우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도상우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둔 ‘간택: 여인들의 전쟁’에서 왕위 계승 서열 1위 이재화 배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