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동원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첫 토크쇼 신고식을 치른다.

18일(화)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값찐멋찐살찐’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연예계 절친 샘 해밍턴&손진영, 최필립&서동원&최성조가 출연해 절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원은 절친인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와 폭로전을 벌인다. 서동원은 절친 최성조의 39금 개그를 폭로하는 등 선을 모르는 미친(?) 폭로전을 펼쳤다.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최성조와 처음 만났다는 서동원은 “최성조와 처음으로 같이 본 영화가 19금 영화”라는 발언으로 최성조를 당황시키는가 하면 수위를 넘나드는 폭탄 발언을 쏟아내 MC들마저 경악하게 했다는 후문.

서동원의 폭로에 이어 최성조의 반격이 시작됐다. 최성조는 “동원이는 하는 건 많은데 성과가 미미하다”며 주짓수, 볼링, 사업 등 다양한 도전을 하는 서동원에 대해 폭로했다. 또 다른 절친 박호산도 영상편지를 통해 “서동원은 뭔가 끝까지 하는 게 없다. 연기만 하자~”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서동원이 첫 토크쇼임에도 불구하고 유일무이한 독특한 캐릭터로 활약한다. 서동원은 오프닝 때 ‘송준근 닮은꼴’이라며 인지도로 굴욕을 당했지만, 본격 토크가 진행될수록 수위를 넘나드는 겁 없는 캐릭터로 활약했다는 후문.

서동원의 첫 토크쇼 활약상은 2월 18일(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