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기 래퍼 포스트 말론의 새 여자친구가 한국인 래퍼로 밝혀져 화제다.

래퍼 멜로(MLMA)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트 말론과 다정히 찍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포스트 말론을 태그하여 “멜로가 입양한 귀여운 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포스트 말론과 멜로의 사진이 공개된 후 한국 국적의 여자친구 멜로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포스트 말론은 2015년 싱글 앨범 ‘white iverson’로 데뷔한 후 ‘rockstar’를 비롯해 ‘Psycho’, ‘Circles’, ‘Goodbyes’ 등 미국 팝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멜로는 한국에서 태어나 래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패션 디자이너 및 비주얼 아티스트로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앞서 포스트 말론은 가수 아이유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수지의 SNS에 또한 흔적을 남기며 관심을 표해 화제가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