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가수 이승윤이 축구의 꿈을 포기한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싱어게인’ TOP3와 함께 출연한 이승윤은 초등학교 시절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한 계기를 밝혔다.

이승윤은 과거 축구선수 ‘앙리’의 헤어스타일과 분위기를 연출한 사진을 공개하며 “학교 후배 중에 지소연 선수가 있었다. 내가 축구 짱인 줄 알았는데 아닌 걸 알고 포기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공개된 삭발 사진에 대해 이승윤은 “내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비주얼 시절이다. 지금이라도 하고 싶지만 많은 분들이 만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JTBC ‘싱어게인’ TOP10은 서울 및 전국 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싱어게인’ TOP10 콘서트에는 경연 내내 레전드 무대를 보여준 이승윤(30호), 정홍일(29호), 이무진(63호), 이소정(11호), 이정권(20호), 요아리(47호), 김준휘(11호), 최예근(23호), 유미(33호), 태호(37호)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