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의 팬클럽이 아름다운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탁의 공식카페 ‘영탁이딱이야’의 오픈채팅방 ‘탁벤져스’ 회원들은 22일 “지난 17일 건강기능음료와 세제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희망조약돌’ 봉사단체를 통해 서울시 약수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은 ‘탁벤져스’ 회원들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3월, 그리고 이달에 3번째 기부를 이었다.

또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독거노인,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영탁을 대신해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탁벤져스’ 회원들이 미스터트롯 전국콘서트 재개를 기념, 성공적인 공연을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진행했다.

한편, 영탁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TOP6는 지난주 대구콘서트를 시작으로 광주, 서울, 청주, 부산, 수원, 고양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뛰어난 가창력과 작곡, 프로듀싱 실력까지 갖춘 가수 영탁의 멋진 무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