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멀리서 보면 푸른 봄’ OST part.5 ‘WAY’에 참여, 아픔을 딛고 성장해가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여운을 선사한다.

저마다 자신들이 처한 상황과 고군분투하며 학교생활을 펼쳐나가는 20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의 다섯 번째 OST 챈슬러의 ‘WAY’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챈슬러의 ‘WAY’는 언제나 의문투성이이고 때로는 두렵기까지 한 꿈을 가진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WAY’는 도입부의 아련한 기타 선율과 슬프지만 아름다운 피아노 테마가 인상적으로, K-pop R&B 아티스트 챈슬러의 세련되고 감성적인 음색이 곡과 어우러지면서 듣는 이들 가슴 한구석을 툭툭 건드리는 듯한 느낌을 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 12일에 방송된 ‘멀리서 보면 푸른 봄’ 9회에서 박지훈(여준 역)은 나인우(여준완 역)가 숨기고 있던 어린 시절 비밀에 대해 알게 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과연 진실을 마주한 박지훈과 나인우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를 담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13일 오후 9시 30분에 10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