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 다원과 연정이 역대급 보컬 시너지를 예고했다.

우주소녀 다원과 연정은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KBS 2TV ‘불후의 명곡’ 본방사수를 독려,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원과 연정은 다정한 포즈 속 ‘비주얼 자매’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오늘 저녁 6시 5분! 우주소녀 다원, 연정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우정 여러분 모두 본방사수 해주실 거죠? 다원이와 연정이가 꾸미는 무대!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특히 다원과 연정은 우주소녀의 보컬 라인으로 불리는 만큼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퍼포먼스, 무대 매너 등으로 ‘불후의 명곡’ 무대를 그들만의 색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우주소녀의 메인 보컬 다원은 그룹 앨범뿐만 아니라 드라마 ‘변혁의 사랑’, ‘운빨 로맨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등 다채로운 OST 참여부터 뮤지컬 영화 ‘K스쿨’의 수아 역으로도 출연을 확정하며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정 역시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 ‘멜로홀릭’, ‘여우각시별’, ‘날 녹여주오’, ‘경우의 수’를 비롯해 최근 ‘간 떨어지는 동거’ OST 참여 그리고 MBN ‘로또싱어’ 등 꾸준히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바 있어 ‘불후의 명곡’에서 다원과 보여줄 활약상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다원과 연정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17일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