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전야’ 김지민·김준호 출격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새 예능프로그램 ‘골프전야’에 출격한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10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골프전야’에 출연, 골프에 진심인 스타들과 함께하는 골프 아마추어 대회에 도전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골프전야’는 MZ 세대의 취미로 급부상하며 골프 스포츠의 대중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골프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연예계 여성 골퍼들의 도전기를 그린 신규 골프 예능이다.

다수의 골프 예능을 통해 수준급 골프 실력을 자랑했던 에이스 한다감과 연예계의 숨은 골프강자 강래연, 서울대 체육교육과 출신의 스포츠 엘리트 오정연이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김준호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단장으로, 김지민은 꾸준히 성장 중인 골프 기대주로 활약을 예고했다.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존재감을 빛내며 개그 레전드에 등극한 김준호는 연예계 ‘골생골사’ 대표주자로 명성이 자자하다. 독보적인 예능감에 수준급 골프 실력을 가진 그가 ‘골프전야’에서 발휘할 막강한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차진 입담으로 유쾌함을 전파하며 최고의 개그우먼 중 하나로 손꼽히는 김지민은 ‘골프전야’의 도전자로 출연, 언제나 믿고 볼 수 있는 웃음을 전하는 그녀가 펼쳐낼 색다른 도전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준호는 “‘골프전야’에 단장으로 합류하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이다. 선수단 영입부터 코치진 섭외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여성 골퍼 4인의 아마추어 대회 도전기를 재밌게 즐겨주시면 좋겠다”라며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김지민은 “골프 스포츠의 매력을 알리고자 ‘골프전야’에 함께하게 되었다. 골프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군분투기에 에너지를 더해줄 김준호와 김지민의 활약은 10일 오후 6시 카카오TV에서 첫 방송되는 ‘골프전야’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