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신곡 ‘오늘도 맑음’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분한 베우 최현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늘도 맑음’은 KCM이 지난 13일 공개한 신곡으로 KCM 특유의 감성이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고음이 담긴 미디엄 발라드 장르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오늘도 맑음’의 뮤직비디오는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로 함께 했던 배우 이동휘가 출연하고 직접 연출까지 맡아 화제가 됐다.

‘오늘도 맑음’ 뮤직비디오에서 이동휘는 버스 안에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밀도 높은 김정 연기를 선보인다.

연출을 맡은 이동휘와 KCM은 ‘오늘도 맑음’ 뮤직비디오에서 곡의 감정선이 최고치에 달하는 장면에 배우 최현서를 출연시켰다.

최현서는 가장 아름다웠던 기억 속에 남아 있다가 눈물과 함께 사라지는 여주인공의 모습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소화했다. 뮤직비디오 내내 오열하던 이동휘 표정이 최현서의 등장 장면 후 담담하게 변하는 모습은 노래를 한층 더 먹먹하게 만든다.

최현서는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 해 SBS ‘야왕’ MBC ‘구암 허준’ tvN ‘연애조작단 : 시라노’MBC ‘미스코리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최현서는 최근 KCM과 배우 홍경인, 김윤서가 출연해 제작 중인 영화 ‘리프레쉬’에도 참여했다.

맑고 투명한 이미지로 패션과 뷰티 모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웨이크보드, 스쿠버 다이빙 등을 취미로 할 만큼 활동적이고 다재다능한 면모도 가지고 있어 매거진 화보 촬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랑받고 있다.

KCM은 신곡 ‘오늘도 맑음’ 음원과 함께 오는 24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늘도 맑음’이란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거리두기 좌석제,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한다.